공지사항

[알림]전청넷 대표 사퇴의변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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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형익입니다.


총회를 통해 연임된 지 얼마 안 되어 이렇게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오늘부로 전청넷 대표직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저는 청년운동을 해오며, 거버넌스를 위한 민간 차원의 참여기구를 만들어야겠다는 고민을 하던 중 2017년 말 우리 단체를 알게 되었고, 함께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대표로 선출된 이후, 회원 동료분들에게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으면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단체를 지켜온 동료, 우리 단체를 지키고 있는 동료 모두에게 실망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 출마를 결심하였고, 정치인의 길을 택했습니다. 지난 임원선거와 총회에서 동의해주신 조직개편을 잘 이행해야 하는 과정에서 책임을 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죄송스럽습니다. 개인의 판단을 조직보다 앞세운 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충분히 비난받아 마땅하고, 책임질 방법도 사퇴 말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표직을 내려놓는 것이 우리 단체가 가지고 있는 명예를 지키는 것이고, 회원 동료에게 사죄할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무한한 책임을 지는 것이 옳지만, 사죄의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 송구스럽습니다.


청년의 삶이 여전히 어려운 현실에서 우리 단체가 해야 하는 역할은 큽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 주신 것처럼 우리 단체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리며 글을 마칩니다.


2022년 5월 8일


진형익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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