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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모임]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전북모임 '월간 청' : 6월 '이 더위는 기후위기입니다'

2021-06-28
조회수 679

다시 돌아온, 

월간청 "새콤쌉싸름한 청년들의 이야기 모임"입니다.


과일청과 함께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나누면서 서로의 힘이 되어주는 자리인데요.


6월 주제는 "이 더위는 기후위기"편 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청을 담그는 대신, 우리가 4월에 담궜던 레몬청을 

시원한 레몬 에이드로 만들어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급속도로 더워지고, 습해지는 날씨 속에서

' 작년 처럼 비가 많이 오면 어쩌지?'

'너무 더운 여름 어떻게 버티지?' 라는 저의 고민이 시작되었고,


더불어 환경 관련된 이슈와 좋은 다큐를 알게된 창하님의 추천으로

이번 달에는 다큐를 보고, 후기를 나누며, 지역에서의 현실 방안까지 고민해봤습니다. 


가볍게 오게 된 계기를 서로 나누고,

다큐보기로 시작을 했는데요.


저희가 선정한 다큐는

'대지와 입맞춤을'이라는 해외 다큐였습니다.



땅의 재생과 다양한 환경 요인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전체적인 후기에서는

'아직 그래도 희망적 대안이 보인다.'

'탄소에 대한 편견을 깼다.' 등

기존의 우리가 어느 정도 포기했었던 환경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경험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 지점으로 나온 것은 '먹고, 행동할때 생각하고 선택해야 한다. '는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였습니다.


단순히 개인의 실천에 관한 이야기 뿐 만 아니라 가구 형태의 변화, 사회적인 인식,

주거형태에 따른 소비, 유통 산업 구조에 대한 이야기까지 확장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다시, 고민을 가지고, 힌트를 얻어서 돌아가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조금 무거울 지라도

청년들의 다양하고 중요한 이슈를

좀 더 쉽고, 친밀하게 나눌 수 있게 노력할게요!


7월 편에 찾아뵙겠습니다!

 

※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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