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4기 대표 후보 김승길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승길입니다.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집행위원과 운영위원(인천모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년세대가 지역사회의 주체적 일원으로 거듭나고, 다양한 현장과 지역의 활동가들이 서로 연결되길 바라며 열심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요약력
(현)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집행위원 및 운영위원(2023~)
(전) 인천광역시 옹진군의 정책지원관(2023)
(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특별위원회 위원(2022~2023)
(전) 서울특별시 청년청 청년정책팀 주무관(2019~2021)
(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일자리/경제 분과 소주제 운영지기(2019)
(전) 성동근로자복지센터 교육팀 팀원(2018~2019)
김승길 연락 및 SNS
이메일: ksj920317@naver.com
텔레그램: t.me/incheonfrog
페이스북: 클릭
인스타그램: 클릭
[상상과 작당으로 일으키는 연결과 변화]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4기 대표에 출마하며
안녕하세요, 애정하는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동료 여러분! 전청넷 운영위원 김승길입니다! 이번 4기 대표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되어, 제가 전청넷 활동을 하며 대표 선거에 나오게 된 이유와 여러분들과 함께 그려보고자 하는 4기 전청넷에 대해 짧게 전해보려 합니다.
김승길의 첫 청년활동과 동료
2019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일자리/경제 분과 활동으로 첫 청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서울의 한 자치구 노동복지센터에서 청년사업을 맡아 일하며 갖게 된 ‘청년노동자들과 만나고 싶다’는 갈증에서 시작된 움직임이었습니다. 서울청정넷을 통한 거버넌스의 모든 과정들이 소중했지만 우리 사회에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 좋은 동료들이 멀지 않은 곳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 제게 가장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첫 번째 결심
좋은 기회로, 서울시에서 서울청정넷 운영사무국 역할을 하는 부서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참여자가 아닌 운영 지원의 역할을 하게 되었지만, 더 많은 동료들과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제가 나고 자란 인천에서의 청년정책과 거버넌스 현장이 궁금해졌습니다. 서울시의 청년정책과 서울의 활동가 동료들은 알게 되었지만, 정작 제가 애정하는 인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언젠가 ‘인천에서 활동을 해야겠다’고 먹었던 막연한 마음은 22년 가을에 진행된 전청넷 ‘청년 예산전문가’ TF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마음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가깝지만 낯선 인천에서 지역의 활동가들과 ‘지자체 예산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었습니다. 함께 할 동료들이 필요했습니다. 인천에서 새로운 동료들을 찾기 위해 ‘전청넷 인천모임’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것이 저의 첫 번째 결심이었습니다.
인천모임의 시작
22년 겨울, 저를 포함해 4명의 동료가 모여 인천에서의 첫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모임을 시작으로 전청넷 동료들의 도움을 얻어 23년 봄, ‘인천 청년활동가 교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청년정책 참여자를 넘어 청년세대가 지역사회의 주체적 일원이 되기 위해 지자체 예산 모니터링 활동과 지방의회에 대해 같이 공부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동료로 함께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당시 교류회에 참여했던 많은 분들과 전청넷 동료로 함께 하며 ‘지자체 예산 및 지방의회 모니터링’ 모임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수 있었고 지역사회 연대, 부산 회원들과의 미니 교류회 등 1년 동안 약 40회가 넘는 모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결심
인천에서 활동하며 느낀 것 중 하나는 지역 안에서 동료를 찾는 일이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어떤 활동을 계기로 만난다고 하더라도, 특정 활동 범위 내에서 관계가 그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해서, 인천모임은 더욱더 촘촘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고자 했습니다. 약 1년 전 회원 수가 10명이 채 되지 않았던 인천 회원은 현재 25명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활동가들이 연결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필요함을 다시 확인하였고, 전국의 활동가들이 모여 있는 전청넷의 ‘연결의 가능성’은 여전히 지역의 많은 동료들에게 필요한 곳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전청넷 대표라는 역할을 통해 전국의 활동가와 우리의 동료들을 만나 ‘촘촘하고 안전한 연결의 장’을 더 넓게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이것이 저의 두 번째 결심입니다.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동료들을 만나기 꽤나 어려웠던 2019년의 김승길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동료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시작이 있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앞으로 ‘우리가 연결되어 그리는 변화’에 대한 기대와 상상을 더 많은 동료 활동가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이 과정에 꼭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주요공약
첫째, 지역 내 활동가 교류회 활성화: 우리 지역에서 더 많은 동료들을 만납시다
- 청년 활동을 막 시작했지만, 또는 활동한 지는 좀 되었음에도 지역 내 활동가들과 교류할 곳을 찾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활동가 교류회’ 행사를 활성화하여 지역 내에서 더욱 다양한 현장의 활동가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1지역 1작당: 가볍고 재밌게 만납시다
- 지역마다 상황이 다르고 지역 내에서 전청넷의 역할은 모두 달라야 할 것입니다. 모든 지역이 공통된 ‘정책 활동’을 반드시 해야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전청넷의 역할과 함께 가볍고 재밌는 모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보드게임 모임, 풋살 모임, 스케이트 보드 모임, 글쓰기 모임 등
셋째, 지역 간 미니 교류회 활성화: 다른 지역의 회원들과 더 많이 만납시다
- 전국의 전청넷 동료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는 사실 1년에 2회 정도입니다. 총회나 전국교류회를 통해서만 교류하는 것이 아니라 인천과 부산이 미니 교류회를 진행했던 것처럼 지역모임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니 교류회를 통해 여러 지역의 회원들이 더 자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더 넓고 촘촘한 운영: 더 많은 지역의 동료와 함께 운영합니다
○ 비수도권 지역 중심의 운영사무국(집행위원회) 구성
- 현재 운영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집행위원회의 구성원은 모두 수도권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앙 단위의 사업을 신속히 수행할 수 있었던 장점은 있지만 많은 지역의 동료들과 사업을 해나가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4기 전청넷의 집행위원회는 비수도권의 지역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기초지자체 단위의 운영위원회(지역모임) 구성
- 현재 운영위원회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지역모임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원, 경기, 충청 등과 같이 지역모임장들의 거점 활동 지역이 아니면 타 지역의 회원들과 교류하기 어려운 지리적 한계가 있습니다. 4기 전청넷의 지역모임장은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이들과 운영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더 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청넷 4기 대표 후보 선거팀 로켓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4기 대표 후보 김승길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승길입니다.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집행위원과 운영위원(인천모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년세대가 지역사회의 주체적 일원으로 거듭나고, 다양한 현장과 지역의 활동가들이 서로 연결되길 바라며 열심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요약력
(현)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집행위원 및 운영위원(2023~)
(전) 인천광역시 옹진군의 정책지원관(2023)
(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특별위원회 위원(2022~2023)
(전) 서울특별시 청년청 청년정책팀 주무관(2019~2021)
(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일자리/경제 분과 소주제 운영지기(2019)
(전) 성동근로자복지센터 교육팀 팀원(2018~2019)
김승길 연락 및 SNS
이메일: ksj920317@naver.com
텔레그램: t.me/incheonfrog
페이스북: 클릭
인스타그램: 클릭
[상상과 작당으로 일으키는 연결과 변화]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4기 대표에 출마하며
안녕하세요, 애정하는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동료 여러분! 전청넷 운영위원 김승길입니다! 이번 4기 대표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되어, 제가 전청넷 활동을 하며 대표 선거에 나오게 된 이유와 여러분들과 함께 그려보고자 하는 4기 전청넷에 대해 짧게 전해보려 합니다.
김승길의 첫 청년활동과 동료
2019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일자리/경제 분과 활동으로 첫 청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서울의 한 자치구 노동복지센터에서 청년사업을 맡아 일하며 갖게 된 ‘청년노동자들과 만나고 싶다’는 갈증에서 시작된 움직임이었습니다. 서울청정넷을 통한 거버넌스의 모든 과정들이 소중했지만 우리 사회에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 좋은 동료들이 멀지 않은 곳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 제게 가장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첫 번째 결심
좋은 기회로, 서울시에서 서울청정넷 운영사무국 역할을 하는 부서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참여자가 아닌 운영 지원의 역할을 하게 되었지만, 더 많은 동료들과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제가 나고 자란 인천에서의 청년정책과 거버넌스 현장이 궁금해졌습니다. 서울시의 청년정책과 서울의 활동가 동료들은 알게 되었지만, 정작 제가 애정하는 인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언젠가 ‘인천에서 활동을 해야겠다’고 먹었던 막연한 마음은 22년 가을에 진행된 전청넷 ‘청년 예산전문가’ TF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마음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가깝지만 낯선 인천에서 지역의 활동가들과 ‘지자체 예산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었습니다. 함께 할 동료들이 필요했습니다. 인천에서 새로운 동료들을 찾기 위해 ‘전청넷 인천모임’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것이 저의 첫 번째 결심이었습니다.
인천모임의 시작
22년 겨울, 저를 포함해 4명의 동료가 모여 인천에서의 첫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모임을 시작으로 전청넷 동료들의 도움을 얻어 23년 봄, ‘인천 청년활동가 교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청년정책 참여자를 넘어 청년세대가 지역사회의 주체적 일원이 되기 위해 지자체 예산 모니터링 활동과 지방의회에 대해 같이 공부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동료로 함께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당시 교류회에 참여했던 많은 분들과 전청넷 동료로 함께 하며 ‘지자체 예산 및 지방의회 모니터링’ 모임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수 있었고 지역사회 연대, 부산 회원들과의 미니 교류회 등 1년 동안 약 40회가 넘는 모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결심
인천에서 활동하며 느낀 것 중 하나는 지역 안에서 동료를 찾는 일이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어떤 활동을 계기로 만난다고 하더라도, 특정 활동 범위 내에서 관계가 그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해서, 인천모임은 더욱더 촘촘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고자 했습니다. 약 1년 전 회원 수가 10명이 채 되지 않았던 인천 회원은 현재 25명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활동가들이 연결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필요함을 다시 확인하였고, 전국의 활동가들이 모여 있는 전청넷의 ‘연결의 가능성’은 여전히 지역의 많은 동료들에게 필요한 곳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전청넷 대표라는 역할을 통해 전국의 활동가와 우리의 동료들을 만나 ‘촘촘하고 안전한 연결의 장’을 더 넓게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이것이 저의 두 번째 결심입니다.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동료들을 만나기 꽤나 어려웠던 2019년의 김승길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동료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시작이 있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앞으로 ‘우리가 연결되어 그리는 변화’에 대한 기대와 상상을 더 많은 동료 활동가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이 과정에 꼭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주요공약
첫째, 지역 내 활동가 교류회 활성화: 우리 지역에서 더 많은 동료들을 만납시다
- 청년 활동을 막 시작했지만, 또는 활동한 지는 좀 되었음에도 지역 내 활동가들과 교류할 곳을 찾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활동가 교류회’ 행사를 활성화하여 지역 내에서 더욱 다양한 현장의 활동가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1지역 1작당: 가볍고 재밌게 만납시다
- 지역마다 상황이 다르고 지역 내에서 전청넷의 역할은 모두 달라야 할 것입니다. 모든 지역이 공통된 ‘정책 활동’을 반드시 해야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전청넷의 역할과 함께 가볍고 재밌는 모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보드게임 모임, 풋살 모임, 스케이트 보드 모임, 글쓰기 모임 등
셋째, 지역 간 미니 교류회 활성화: 다른 지역의 회원들과 더 많이 만납시다
- 전국의 전청넷 동료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는 사실 1년에 2회 정도입니다. 총회나 전국교류회를 통해서만 교류하는 것이 아니라 인천과 부산이 미니 교류회를 진행했던 것처럼 지역모임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니 교류회를 통해 여러 지역의 회원들이 더 자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더 넓고 촘촘한 운영: 더 많은 지역의 동료와 함께 운영합니다
○ 비수도권 지역 중심의 운영사무국(집행위원회) 구성
- 현재 운영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집행위원회의 구성원은 모두 수도권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앙 단위의 사업을 신속히 수행할 수 있었던 장점은 있지만 많은 지역의 동료들과 사업을 해나가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4기 전청넷의 집행위원회는 비수도권의 지역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기초지자체 단위의 운영위원회(지역모임) 구성
- 현재 운영위원회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지역모임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원, 경기, 충청 등과 같이 지역모임장들의 거점 활동 지역이 아니면 타 지역의 회원들과 교류하기 어려운 지리적 한계가 있습니다. 4기 전청넷의 지역모임장은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이들과 운영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더 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청넷 4기 대표 후보 선거팀 로켓과 함께하고 있습니다.